北, 文대통령 겨냥 세게 웃기는 사람 막말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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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6일 문재인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언급한 `평화경제`를 막말을 앞세운 `통미봉남(通美封南)`과 미사일 무력시위로 받았다. 이에 따라 하반기 남북 관계 개선을 모색하던 정부의 계획에도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정부는 대화를 강조하며 절제된 반응을 보였지만 문 대통령을 향한 북측 당국의 도가 지나친 비난에 내심 불편한 분위기가 역력하다.

이날 북측은 앞서 대남 비난에 나섰던 외무성 미국담당국이 아니라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담화를 통해 전날 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거친 언사로 비난했다.

북측은 이번 광복절 경축사의 핵심인 `평화경제` 구상을 비아냥대며 "우리는 남조선 당국자들과 더 이상 할 말도 없으며 다시 마주 앉을 생각도 없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담화에서 `남조선 당국자`라고 지칭하며 "보기 드물게 뻔뻔한 사람" "웃겨도 세게 웃기는 사람" "아랫사람들이 써준 것을 그대로 내리읽는 사람" 등의 표현을 동원해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조평통은 문 대통령이 평화경제를 추진하겠다고 한 데 대해서는 "삶은 소대가리도 앙천대소(웃을)할 노릇"이라고 했다. 북한과의 대화를 강조한 문 대통령을 향해서는 "사고가 과연 건전한가 의문"이라며 "정말 보기 드물게 뻔뻔스러운 사람"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 경축사에 대해 조롱을 넘어 인신 모독 수준의 표현을 쏟아냈다.

북측은 이날 자신들의 거듭된 반대에도 한국이 한미 연합군사훈련(19-2훈련)을 실시한 것을 문제 삼았다. 이에 더해 한국 군당국이 △다목적 대형 수송함(경항공모함) 제작 △정찰위성 5기 조기 도입 △전자기파탄(EMP탄) 개발·배치 계획을 담은 `국방중기계획`을 내놓자 "이 모든 것이 우리를 괴멸시키자는 데 목적이 있다"고 거칠게 반응했다.

북측은 담화에서 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태산명동서일필(泰山鳴動鼠一匹)`이라고 폄훼했다. 태산이 떠나갈 듯 울렸는데 고작 쥐 한 마리가 나타난 것처럼 현란한 표현에 비해 자신들이 듣고 싶었던 이야기가 없었다는 말인 셈이다. 북측은 "지금 이 시각에도 우리를 반대하는 합동군사연습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때에 대화 분위기니, 평화경제니, 평화체제니 하는 말을 과연 무슨 체면에 내뱉는가"라며 비꼬았다. 이어 "남조선 당국이 앞으로의 조·미(북·미) 대화에서 어부지리를 얻어보려고 목을 빼들고 기웃거리고 있지만 그런 부실한 미련은 미리 접는 것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은 "북한은 한반도 대화 국면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핵협상은 미국과 일대일로 진행하고, 한국은 자신들에 도움 되는 행동을 하지 않겠다면 무시 전략으로 나오겠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신 센터장은 "북측이 이미 미사일 개발자들에 대한 포상까지 실시했음에도 다시 군사분계선과 가까운 통천까지 내려와서 미사일을 쐈다"면서 "이는 남측에 대해 분명하게 불만을 표시하기 위한 의도"라고 설명했다.

일단 정부는 통일부를 통해 북측 조평통 발언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면서도 지속적인 대화 의지를 밝혔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아 보인다. 김은한 통일부 부대변인은 "그러한 발언은 남북 정상 간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 합의 정신에 부합하지 않을 뿐 아니라 남북 관계 발전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한편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이날 총리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충분한 경계태세를 갖추고 미국 등과도 연대하면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이번에도 미국과의 협력만을 강조했을 뿐 한국을 언급하지 않았다. 아베 총리는 지난달 이뤄진 북한의 발사체 발사 때도 미국과 긴밀히 협력해나갈 것이라고만 밝혔다. 한국에 대한 불만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당시에도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나 이와야 다케시 방위상은 한·미·일 공조를 강조하며 대조를 이뤘다.

같은 날 이와야 방위상은 "북한이 미사일 관련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는 것은 지역 전체, 국제사회 입장에서는 지극히 심각한 과제"라고 염려했다. 일본 정부는 이날 북한 발사체와 관련해 "일본의 영역과 배타적경제수역(EEZ)으로 탄도미사일이 온 것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현시점에서 안보에 영향을 주는 사태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민주평화당은 북한이 군사행동을 멈추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보수 성향 야당인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정부의 대북 정책을 비판하고 나섰다.

[도쿄 = 정욱 특파원 / 서울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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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6 08:52:3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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