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팔레트 공장 6시간째 불…인명피해 없어(종합2보)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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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jar Tayang | 칠곡 팔레트 공장 6시간째 불…인명피해 없어(종합2보) - 뉴스1

7일 낮 12시쯤 경북 칠곡군 가산면에 있는 플라스틱 팔레트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불길이 치솟고 있다. (독자 제공)/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7일 낮 12시쯤 경북 칠곡군 가산면에 있는 플라스틱 팔레트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주변이 화염과 검은 연기에 뒤덮여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7일 낮 12시쯤 경북 칠곡군 가산면에 있는 플라스틱 팔레트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독자 제공)/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7일 낮 12시쯤 경북 칠곡군 가산면에 있는 플라스틱 팔레트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6시간째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등 장비 40대와 소방대원 150여 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나 강풍이 불어 6시간 동안 불길을 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초진은 완료했으나 완진까지는 3~4시간 소요될 것으로 소방당국은 예상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3동과 사무실 1동 등이 불에 탔으며 불길은 한 때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었다. 야산의 불길은 다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면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재 큰 불길은 잡았지만 완진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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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09:08:1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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