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한국당 새 공천위원장에 배규한…부위원장 염동열·조훈현 - 뉴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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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jar Tayang | 미래한국당 새 공천위원장에 배규한…부위원장 염동열·조훈현 - 뉴스플러스

입력 2020.03.20 16:41 | 수정 2020.03.20 16:59

미래한국당은 20일 공천관리위원장을 기존 공병호 위원장에서 배규한<사진> 백석대 석좌교수로 교체했다. 배 교수는 지난해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 특별보좌역을 맡았던 친황(親黃) 인사로 분류된다. 통합당 당무감사위원장도 지냈다.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최고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원 대표는 "배 교수는 정무에도 밝고 국회나 정당 속성에 대해서도 잘 아시는 분"이라고 했다. 공천위 부위원장에는 염동열 사무총장과 조훈현 전 미래한국당 사무총장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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