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 측, 박경 학폭 폭로 배후설 부인…“피해자 찾았지만 만난 적 없어” -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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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기 발언 논란 이후 학교폭력 가해자 의혹이 인 박경(28·사진 오른쪽)이 입대를 앞둔 가운데, 송하예(26·〃 왼쪽) 측이 학폭 폭로 배후설에 관한 의혹을 부인했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를 통해 송하예 소속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가 박경에 대해 언급하는 녹취록을 공개했다.
공개된 녹취록에서 이 대표는 8월 “박경은 내가 지금 잡은 게 있어. 죽일거야. 그 XX 원래 학교폭력 당한 사람을 결국 찾았다. 내가 그걸 찾으려고 계속 조사했다. 가요계 아예 발도 못 붙일거야. 그리고 정말 사재기 원조 블락비인데 정말 열받는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박경 학폭 폭로의 배후에 이 대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인 것.
이에 대해 송하예 소속사 측은 “송하예가 박경으로 해 사재기 의혹에 휘말렸을 당시 학교폭력과 관련한 댓글을 보고 학교 폭력 피해자를 찾은 것은 사실이지만 찾지도 못했고 만난 적도, 통화를 해본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
녹취록에 대해서도 “화가 나서 말한 게 와전된 것 같다. 송하예가 사재기 의혹을 받으며 1년을 쉰만큼 지금도 박경을 용서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고 밝했다.
앞서 박경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SNS에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는 글을 게재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실명이 거론된 가수들은 “사실무근”이라며 강경대응에 나섰다. 박경은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돼 법원으로부터 5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로써 논란은 일단락되는 듯 보였지만 박경이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며 논란은 재점화됐다.
박경과 서울의 한 중학교에 같이 다녔다는 A씨는 SNS에 박경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글을 게재했고, 이에 대해 박경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SNS에 “소위 말하는 노는 친구들이 멋있어 보였다. 어울리고 싶었고 부끄러운 행동들을 함께 했다”며 “그들과 같이 있으면 아무도 나를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내게 상처입고 피해 받으신 분들은 내게 직접 혹은 회사를 통해서라도 연락주시길 부탁드린다. 직접 찾아뵈어 사과드리고 용서 구하고 싶다”고 사과했다.
한편 박경은 2011년 그룹 블락비로 데뷔, tvN ‘문제적남자’ 등에서 연예계 브레인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벌여왔으나 오는 19일 입대를 앞두고 있다. 송하예는 17일 컴백한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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